조윤희는 9월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에서 과거 이색 경력을 공개 하였다
조윤희는 “‘태극기휘날리며’에서 원빈씨 손녀딸로 도입부와 엔딩에 잠깐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조영구는 “이수영씨 뮤비도 대박났고 ‘태극기 휘날리며’도 대박났다. 조윤희씨가 나오면 대박나는거 아니냐”고 물었다.
조윤희는 “그게 다다. (안된게) 셀수도 없다”며 웃었다. 그는 “사람들 앞에 나서는게 너무 쑥스럽고 어려웠다. 적응하는데 10년이란 세월이 걸렸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혼자 자책을 많이 했다. 뭘 잘해도 못한것만 생각나더라. 몇번의 슬럼프가 있었지만 고비만 넘기면 반드시 좋은 일이 온다고 하더라. 어떤 분이 ‘넌 가마솥 같은 사람’이라고 하더라.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하셨다”고 슬럼프 극복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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