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씨라이프, 당뇨 치료 돕는 혈당 조절식품 개발
성인병으로 인한 질병이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국제당뇨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IDF)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전 세계 당뇨병 환자 수는 3억 6,6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성인 인구의 약 8.3%에 달하는 수치다.
IDF는 앞으로도 당뇨환자는 계속 증가하여 다가오는 2030년에는 전체인구의 약 10%에 달하는 성인들이 당뇨병에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의료업계에 따르면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질환이다. 당뇨는 그 자체로도 위험하지만 망막변형, 심근경색, 콩팥기능 상실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반드시 완치가 필요하다.
당뇨에 대한 위험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STC라이프(대표 이계호)가 9년여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연구개발한 당뇨식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TC라이프가 9월 28일 출시 예정인 ‘베타-네츄럴밸런스’는 당뇨병환자의 혈당을 정상치로 만들고 당뇨합병증 치료를 돕는 혈당 조절 식품이다.
베타-네츄럴밸런스는 글루코스가 말초조직에 흡수될 수 있도록 하며, 췌장 내에 베타세포에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베타세포의 기능을 증진시켜준다. 또한 장내 알파-글루코시다아제를 억제시켜 소장 내의 탄수화물의 소화흡수율을 저하시키고 식후 혈당을 감소하여 혈당을 조절한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제품에 함유된 대두단백추출물, 콩나물단백추출물, 곡류효소분말 등 천연자연성분이 혈당치를 조절해 건강한 밸런스를 유지시켜준다.
STC라이프는 “베타 네츄럴밸런스는 2형 및 1형 당뇨환자나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사람, 당뇨병 초기환자 혹은 예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일반 식품”이라며, “자체적으로 실시한 검사결과 임상대상자 5명의 혈당이 7일 내 정상치에 가깝게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tcede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