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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희봉, “나르샤와의 커플연기, 기대하고 있다”
배우 변희봉이 39세의 연하 나르샤와 커플연기를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변희봉은 9월 2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울랄라 부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39세 연하의 나르샤와 커플연기하는데 어려움이 없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이차이가 무슨 상관이겠느냐”고 답했다.

이날 변희봉은 “아직 다른 주인공들처럼 나르샤와 손도 잡아 보지 못했다. 조만간 있으리라고 생각한다”며 “이제야 변희봉의 연기 인생 중 돋보이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재치있게 전했다.


이에 나르샤는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 괜찮다”고 너스레를 떤 후 “현장에서 많이 가르쳐주셔서 배운다는 느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나르샤는 “감독님께서 카멜레온처럼 변화무쌍한 연기를 원하셔서 고민을 많이 하지만 주인공 분들이 저보다 더 웃겨서 따라갈 수가 없다”고 남다른 고충을 덧붙였다.

‘울랄라 부부’는 ‘쾌도 홍길동’,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을 연출한 이정섭PD와 ‘한지붕 세가족’, ‘돌아와요 순애씨’, ‘불량커플’을 집필한 최순식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신현준, 김정은, 한재석, 한 채아, 변희봉 등 개성있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울랄라부부’는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의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웃음과 감동의 가족코미디로, 오는 10월 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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