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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젤리나 졸리, C형간염 투병…방탕한 과거 탓?
[헤럴드생생뉴스]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C형 간염으로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타블로이드지 내셔널 인콰이어러 등 외신은 졸리가 과거 방탕한 생활 때문에 C형 간염에 걸려 괴로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형 간염은 간에 염증이 생겨 어지러움과 두통 등의 증세를 보이는 질환이다.

현재 안젤리나 졸리는 몸무게가 45Kg까지 줄어 뼈만 앙상한 모습이라고. 졸리는 지인들에게 심한 두통과 탈수 증세 등을 겪고 있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지인은 “졸리가 아무런 식욕을 느끼지 못해 걱정이다. 운동은 커녕 걸을 힘도 부족해보인다”고 전하기도 했다.

졸리의 병세에 대해 외신은 과거 헤로인 등 마약성 약물로 인한 후유증으로 판단하고 있다. 오염된 주사기를 사용해 약물을 주입하면서 C형 간염에 걸렸을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차기작 ‘멀레퍼선트(Maleficent)’를 촬영 중이다. 연인 브래드 피트와 8년 간의 동거 끝에 결혼도 앞두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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