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빙그레는 자사 아이스크림 제품인 ‘투게더’가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강석우 입니다’와 함께 ‘제7회 가족사랑 수기공모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2006년 시작된 이 공모전은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공유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제는 ‘별난 가족의 별별 이야기’다. 남들과 다른 가족의 독특한 얘기에 관한 사연을 적어 다음달 14일까지 MBC ‘여성시대’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당선작은 라디오에 소개되고 경품도 받는다. 가족상과 사랑상 각 10명을 뽑아 가족상 수상자에게는 제주도로 떠날 수 있는 ‘황금가족여행권’을, 사랑상을 받은 사람에겐 3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빙그레 관계자는 “행복한 삶을 꾸려가고 있는 주변 가족들의 사연을 통해 훈훈한 가족애를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