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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13층에서 투신했지만…
[헤럴드생생뉴스] 13층 아파트에서 여고생 A 양이 지난 25일 오후 7시20분께 뛰어 내렸다.

경북 영주시 석천동의 한 아파트에 사는 A 양은 이날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화가 나 집을 나가 아파트 비상계단에 있는 창문을 통해 몸을 던졌다.

13층에서 뒤어 내린 A 양은 다행히 아파트 화단에 있던 나무에 몸이 걸렸다.
가슴 부위에 부상을 입은 A 양은 출동한 119에 의해 대구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경북 영주경찰서는 A 양과 A 양의 부모를 상대로 정확한 투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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