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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태솔로 논란’ 장도연 “6년 전 남친 얘기, 지어냈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모태솔로’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르자, 결국 장도연이 입을 열었다. 과거 발언에 대한 해명과 사과였다.

장도연은 25일 자신의 트위터(@174517451745)를 통해 “6년 전 남친 얘긴 사실 없는 얘깁니다”라면서 “그 프로그램이 일반인 토크쇼였는데 에피소드가 바닥나버려서 작가님이 주신 얘길 했던 거에요, 지어낸 얘기였으니 공감대 형성했던 모쏠(모태솔로) 분들 배신감 느끼지 마시고 노여워마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장도연이 이 같은 해명을 한 데에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난 하얀 백지장과도 같은 처녀다”라면서 모태솔로임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그러나, 장도연의 ‘모태솔로’ 발언이 전해진 이후 인터넷을 통해 과거 방송분을 조사해 해당 발언이 ‘거짓말’이라면서 해명을 요구, 논란이 일었다. 지난 2006년 장도연은 케이블채널 Mnet ‘톡킹 18금’프로그램에서 “과거 남자친구의 술에 돼지 발정제를 타 본 적이 있다”고 말했던 것.

이에 장도연은 25일 트위터를 통해 당시의 발언을 해명하며 “6년 전 웃기기 위해 거짓말한 제 세치혀를 원망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는 말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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