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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추석연휴 응급환자 위해 출동”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국방부는 추석연휴 기간인 9월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긴급구조 출동 및 응급진료 태세를 유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육ㆍ해ㆍ공군 긴급구조 병력 2641명과 헬기ㆍ구급차 등 구조장비 652대를 전국 157개 부대에서 운용하고, 전국 18개 군 병원에서 응급환자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긴급구조가 필요한 경우에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국방부와 육해공군 각 군 상황실을 운영하고, 만반의 즉각 출동태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태풍 등 자연재난이나 인적재난 발생시 적극 대처해 온 국방부는 앞으로 명절 기간에도 긴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항상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 누구나 긴급상황 발생시 국방부 재난대책 상황실(02-748-3180~4), 육군(042-550-0661~2), 해군(042-553-0330~1), 공군(042-552-6644), 의무사령부(031-725-5060), 군 응급환자 지원센터(1688-5119)로 연락하면 된다.

서울 지구병원(02-397-3840), 경기 지역 수도병원(031-725-6119)ㆍ고양병원(031-962-1188)ㆍ양주병원(031-857-0963)ㆍ일동병원(031-531-9890)ㆍ청평병원(031-584-6414), 부산 지역 부산병원(051-730-0912), 전남 지역 함평병원(061-390-0911), 대전 지역 대전병원(042-862-4574), 강원 지역 춘천병원(033-249-1709)ㆍ홍천병원(033-433-1688)ㆍ강릉병원(033-662-7802)ㆍ원주병원(033-740-0911), 경북 지역 대구병원(053-750-0911)ㆍ포항병원(054-290-2402), 경남 지역 해양의료원(055-549-0911), 충남 지역 육군훈련소 지구병원(041-740-0911ㆍ1688-9157), 충북 지역 항공의료원(043-290-5472) 등 전국 18개의 군 병원도 명절 기간 긴급지원 태세를 유지한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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