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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행안부 지자체 합동 평가 9개 항목 중 3개 ‘우수’ㆍ3개 ‘낙제’
[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가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합동 평가에서 총 9개 항목 중 3개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반면, 행정분야 등 3개 항목은 낙제 점수를 받았다.

24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2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에 따르면 시는 보건위생분야와 지역개발분야, 중점과제분야에서 각각 ‘가’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가’ 점수 1개에 비하면, 월등한 성적을 냈다.

‘가’ 등급 개수로만 따지면 7개 시ㆍ도 중 5개를 받은 울산 다음으로 부산, 대전과 함께 인천은 공동 2위를 했다. 대구가 2개, 서울은 1개에 그쳤다.

이번 평가로 시는 행안부로부터 재정 인센티브 25억원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25억원은 지난 2007년부터 봤을 때 역대 최고 금액이다.

지난 2007~2011년도에 시는 4억~1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데 그쳤다.

그러나 시는 일반행정분야, 문화관광분야, 안전관리분야에서는 낙제 점수를 받는 등 저조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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