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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 필수앱’ 베트스5…어떤것 있나
[헤럴드경제=남민 기자]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휴대폰 앱은 어떤게 있을까.

대학생들의 필수 앱을 보면 요즘 대학생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이제 대학생들은 차 시간을 놓쳐 약속시간에 늦고, 소문난 음식점 한번 찾다가 30분을 헤매고, 어제 지갑에 있던 돈은 또 어디에 써버린건지 기억하지 못하던 시대는 갔다. 평범한 생활에 스마트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모바일 앱들이 대거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업과 취업준비 병행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 일상의 여유를 누려야 하는 20대 대학생들에겐 생활지수를 업그레이드해 줄 숨은 진주같은 앱을 잘 활용하는 지혜도 경쟁력이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ㆍwww.alba.co.kr)에서는 대학생들이 보다 똑똑하게 생활의 지혜를 뽐낼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필수 앱’ 5가지를 선정했다.

▶ ‘길 가다 봤던 멋쟁이의 옷은 어디서?’-스타일쉐어

학기가 시작된 캠퍼스에서 남다른 스타일감각을 뽐내보고 싶다면 스타일쉐어를 종종 확인하자. 비현실적인 모델이 아닌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패션아이템이 하루 300여건씩 공유되고 있다. SNS형식을 취하고 있어 실시간으로 스트릿 패션을 엿보고 궁금한 것을 질문할 수 있으며 빠른 소통이 강점이다.

▶ ‘대리출석은 더 이상 No’-지하철 종결자 : smarter subway

대중교통을 월등히 이용하는 대학생들에게 지하철 앱 하나쯤은 필수. Smarter subway는 획일적인 시간계산이 아닌 출발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소요시간과 경로를 계산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시간표는 최대한 불필요한 터치를 줄이고 상하행선과 주말시간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편리하다. 깔끔하고 선명한 디자인도 강점.

▶ ‘내 생활패턴을 알려주길 바래’-편한 가계부

일주일 전 받은 용돈이 왜 벌써 없어졌는지 궁금하다면 이 앱에 물어보자. 간편하게 하루의 수입, 지출, 이체 내역을 입력할 수 있고 통계화면을 통해 식비, 교통비, 생활용품 등 항목별 지출내역을 그래프로 파악할 수 있어 편리하다. 체크카드 사용 시 문자가 도착하면 가계부에 바로 사용내역을 올릴 수 있도록 설정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 ‘넉넉한 주머니, 따뜻한 자취방’-알바천국 맞춤 알바

물가는 높고 지출할 곳은 많으니 알바 하나쯤은 선택 아닌 필수. 이왕이면 내가 원하는 조건에 맞춰 까다롭게 골라보자. 직종, 지역, 나이, 기간 등을 섬세하게 분류해 3가지 설정만 하면 조건에 맞는 공고가 뜰 때마다 알림이 온다. 내 입맛에 맞는 알바도 구하고 주머니 충전도 완료.

▶ ‘포인트 모아 한턱 내볼까’-아이로컬

아이로컬은 크게 지역정보와 쿠폰정보 두 가지가 돋보이는 앱이다. 수업 후 저녁 혹은 주말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을 때 주변 맛집과 펜션, 여행지, 마트, 공연 정보 등 등 모든 편의시설을 한데 모아 검색해주어 편리하다. 거기에 알뜰소비에 민감한 대학생들을 위해 가맹점체크인을 할 때마다 100원씩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것이 큰 장점. 기프티콘 등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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