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이 서비스하고 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가 개발한 댄스 배틀 게임 <오디션2>에서 ‘트윈 모드’를 업데이트하며 이벤트를 실시한다. 트윈 모드는 기존의 인기 모드인 터치터치 모드와 봉고 모드의 간편한 조작, 입력시의 타격감 등의 장점을 기반으로 하는 것으로 2인이 한 팀이 되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방향 키로 더욱 단순한 입력 방식이지만 쉬프트(Shift)키를 차징(Charging)키로 활용해 색다른 재미를 주며, 둘의 점수가 합산되어 결과가 산정되므로 협동 플레이를 필요로 한다.



신규 모드를 업데이트하며 10월 4일까지 ‘트윈을 지배하는 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트윈 모드 반복 퀘스트를 완료하면 아이템 선물 상자와 ‘트윈 정복자’ 호칭을 주며, 이벤트 기간 내 트윈 모드를 플레이 하고 게시판에 리뷰를 남기면 20명을 추첨해 3만 캐시를 증정한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이번 업데이트한 트윈 모드는 커플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동성끼리로 한 팀을 이룰 수 있으므로 친구, 가족 할 것 없이 마음 맞는 분들과 게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디션2>의 신규 ‘트윈 모드’와 관련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audition2.ndolf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병록 기자 game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