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석 소속사 고위 관계자는 9월 21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 왜 이런 기사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정말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박솔미 측 역시 “박솔미가 공백기간이 있었고, 한재석도 작품 활동으로 바빴다”며 “때문에 측근들이 두 사람이 만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해 헤어졌다고 오해한 것 같다.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한재석과 박솔미가 1년 넘게 열애를 하던 중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박솔미 측은 결별을 인정했지만 한재석 측이 이를 강하게 부인해 양측의 입장이 엇갈려 혼돈을 빚었다.
한편 한재석과 박솔미는 지난 2010년 KBS2 ‘거상 김만덕’에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6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양지원 이슈팀 기자/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