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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유미남친 각트 “여배우와 10년간…” 사생활 논란
[헤럴드생생뉴스] 아유미의 연인으로 알려진 일본 가수 각트가 이번엔 유명 여배우와의 오랜 열애 사실이 불거지면서 여성편력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일본 한 주간지 매체는 “사쿠 유미코, 각트와 10년 사귀었다”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는 각트와 유명 여배우 사쿠 유미코의 사생활을 집중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쿠 유미코는 지난 10년 동안 각트의 재산관리, 투자 활동 등을 관리했다.

각트의 지인은 “애초 사쿠 유미코가 방송국 PD에게 요청해 회식자리를 마련했고, 이날 회식에서 눈 맞은 두 사람은 곧바로 각트의 집으로 향했다. 이후 사쿠는 각트의 집에 정기적으로 방문했다”고 말했다고 알려졌다. 

▲사쿠 유미코 사진=zhuoku

각트의 또 다른 지인 역시 “두 사람은 반드시 각트의 집에서만 만났다. 그녀만은 다른 사람에게 절대 들키지 않도록 배려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사쿠 유미코의 소속사 측은 “각트가 초대한 것으로 대기실을 방문한 것은 맞지만 개인적인 친분은 전혀 없다고 들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반면 각트의 소속사 측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프라이버시는 관여치 않는다”는 모호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각트의 사생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9월 초에는 한 주간지가 “캐나다에 각트의 사생아가 있다”고 보도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국세청에서 세금포탈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는 등 각종 구설수에 오르며 몸살을 앓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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