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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라드 피케 샤키라 임신 “특별한 시간 만끽하려 한다”
[헤럴드생생뉴스] 공식 연인인 스페인 축구선수 제라드 피케(25·FC바르셀로나)와 팝가수 샤키라(35)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고 스페인 스포르트와 미국 폭스 사커 등 주요외신이 20일 보도했다.

앞서 같은 날 샤키라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부가 아는 것처럼 피케와 나는 매우 행복하게 우리의 첫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는 글을 올려 임신 소식을 전하며 “우리 커플은 이 특별한 시간을 최우선에 두기로 결정했다. 예정됐던 활동과 모든 스케줄은 뒤로 미루게 됐다”며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iHeartRadio Music Festival)에 출연할 수 없게 됐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어 “지속적인 사랑을 보내주고 나를 이해해 준 공연 관계자와 팬들에 고마음을 전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월 공식 커플을 선언한 두 사람은 이후 공식 석상에서 스스럼 없이 애정을 과시해왔다. 

사진=nydailynews

지난 6월부터 샤키라의 임신설이 떠돌았으며 8월에는 현지 한 매체가 “그녀가 마이애미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았으며, 임신 4개월 째다”라는 보도를 내보낸 바 있다.

급기야 지난달에는 피케와 샤키라가 산부인과에서 나오는 파파라치컷이 공개되면서 임신설이 파다해지기도 했다.

한편 20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경기에 출전한 피케는 발목 부상을 당해 3주간 결장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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