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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비아 총리 “美영사관 공격 연루자 8명 체포”
[헤럴드생생뉴스] 리비아가 미국 영사관 공격에 연루된 8명을 체포했다고 무스타파 아부 샤구르 신임 총리가 20일 인터뷰에서 밝혔다.

샤구르 총리는 지난 11일 벵가지 영사관을 공격한 것으로 보이는 무장단체의 지도자들이 리비아를 떠나 이집트로 갔다면서 이들을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체포한 이들은 모두 리비아인이라고 덧붙였다.

벵가지 영사관 공격은 안사르 알샤리아나 알카에다 같은 단체가 저지른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샤구르 총리는 또 리비아의 치안을 확보할 “매우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고 말했지만, 정부가 리비아 봉기를 이끈 민병대의 무장을 해제할 능력은 아직 없다고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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