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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복지시설 아동 위해 자원봉사활동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해 ‘사랑의 스파이크’를 날렸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은 19일 연고지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꿈을 키우는 집’ 아동들을 초청해 현대건설 임직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아동들과 함께 미니 운동회를 가졌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은 이날 ‘꿈을 키우는 집’과 사랑의 결연을 맺었으며, 현대건설 임직원이 작년 한해 사내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 및 회사 성금을 ‘꿈을 키우는 집’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꿈을 키우는 집’을 재건축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은 배구교실, 서브게임, 줄다리기 등 미니 운동회를 개최해 아동들과 친교 시간을 가졌으며, 8~10월에 생일인 아동 3명의 생일 파티를 열어주었다. 또 100여 벌의 옷과 배구용품을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힐스테이트 배구단은 앞으로 봉사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 아래, ‘꿈을 키우는 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식당 배식봉사와 함께 배구교실을 열며, 수원 홈경기 때는 아동들을 초청해 관람케 할 계획이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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