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은 이날 ‘꿈을 키우는 집’과 사랑의 결연을 맺었으며, 현대건설 임직원이 작년 한해 사내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 및 회사 성금을 ‘꿈을 키우는 집’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꿈을 키우는 집’을 재건축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은 배구교실, 서브게임, 줄다리기 등 미니 운동회를 개최해 아동들과 친교 시간을 가졌으며, 8~10월에 생일인 아동 3명의 생일 파티를 열어주었다. 또 100여 벌의 옷과 배구용품을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힐스테이트 배구단은 앞으로 봉사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 아래, ‘꿈을 키우는 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식당 배식봉사와 함께 배구교실을 열며, 수원 홈경기 때는 아동들을 초청해 관람케 할 계획이다.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