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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석화, 세계 최고권위 연차보고서 대회 ‘ARC어워즈’ 4개부문 수상
지난해 연차보고서…내용 부문 대상ㆍ화학산업 종합금상 받아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연차보고서<사진>가 세계 최고 권위 연차보고서 대회인 ‘ARC 어워즈(Annual Report Competition Awards)’에서 총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1987년 시작해 올해 26회째인 ‘ARC 어워즈’는 ‘머큐리 어워즈’ ‘아스트리드 어워즈’와 함께 홍보 제작물을 평가하는 세계 3대 어워즈 중 하나로, 연차보고서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올해는 32개국 2200개 기업이 도전,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호석화는 내용(Written Text) 부문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이외 화학산업 분야에서 종합 금상, 디자인(Interior Design)과 재무정보(Financial Data) 부문에서도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금호석화의 지난해 연차보고서는 세계 1위 합성고무 기업이라는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리는 리더십을 알고 있다(We Know Leadership)’는 주제를 설정하고 집중ㆍ열정ㆍ협력ㆍ도전ㆍ균형ㆍ포부 등 여섯 개 키워드로 경영 성과와 사업 방향을 소개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차보고서 기획과 제작은 인토네이션이 맡았다.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은 “화학산업은 상대적으로 시장과의 소통이 쉽지 않은 분야지만,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주와 투자자를 비롯해 전 세계 이해 관계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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