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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내상 “일진 사촌 때문에 초등학교 3학년 말 니코틴 중독”
배우 안내상이 일찌감치 흡연을 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9월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안내상 우현 이문식 등 29년 동안 끈끈한 우정으로 뭉친 세 배우들이 출연한 ‘중년의 미학’의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안내상은 “대학을 신학과를 다녔지만, 초등학교 3학년 때 벌써 니코틴 중독이었다”고 사실을 말했다. 그는 이어 “사촌형이 한 분 계셨는데 잘 나갔던 일진이었다. 그 분 다락방에 가면 담배가 있었다. 피우자 해서 피웠고 4학년 말에 끊었다”고 흡연을 하게 된 사연을 떠올렸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안내상 우현 이문식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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