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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란 온라인 필리핀 서비스, 점령전 업데이트 후 폭발적 반응
학원액션 MMORPG <란 온라인>의 필리핀 현지 서비스에 ‘점령전’ 콘텐츠가 업데이트된 후 유저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민커뮤니케이션(대표 김병민)의 필리핀 현지 파트너사인 레벨 업(Level Up)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 ‘점령전(School Wars)’ 콘텐츠 업데이트 후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3배, 일간 액티브 유저 수는 2.1배, 일간 매출은 1.6배 이상 늘었으며 일 평균 가입자 수 또한 2.3배 이상 증가하는 등 현지 유저들로부터 큰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중이다. 이는 필리핀 현지 서비스를 시작한 2006년 이래 최고의 성적이다.

<란 온라인>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점령전은 세 학원간의 전면 대결을 벌일 수 있는 전장 시스템이다. 정해진 시간 내에 전장 내 핵심 시설들을 모두 점령한 학원이 승리하게 되며 이때 학원 구성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넓은 전장에서 다수의 인원이 전투를 벌여야 하기 때문에 유저들은 보다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구사해야 한다.



이번 점령전 업데이트의 폭발적 반응에는 현지 파트너사 레벨 업의 성공적 마케팅에 힘입은 바가크다. 레벨 업은 지난 9월 15일 현지 대형 IT 쇼핑몰인 사이버존(Cyberzone)에서 란 온라인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현지 PC방인 아이카페(I-Cafes)를 대상으로 <란 온라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필리핀 내 1위 MMORPG로서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

레벨 업의 브랜드 매니저 브라이언 디(Bryan Dy)는 “점령전 업데이트의 성공은 민커뮤니케이션의 압도적인 지원과 함께 우리 유저들을 위한 새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한편, <란 온라인>은 지난 8월 29일 국내에서 7번째 신규 클래스 ‘인술부’를 선보였다. 민커뮤니케이션은 빠른 시간 내 동남아 각국 파트너사에도 ‘인술부’ 클래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인술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란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www.ran-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병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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