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종로구, 작은 음악회 ‘별 헤는 밤’열어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古GO 종로문화페스티벌 2012’ 테마행사로 윤동주 시인의 언덕(창의문로 119)에서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별 헤는 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종로구 문화관광협의회가 주관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전시지원센터에서 준비한 시낭송, 전통음악 연주, 클래식 연주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를 설치하고, 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도 곁들일 예정이다.

또 지난 7월말 개관해 시인의 언덕 아래에 있는‘윤동주문학관’은 이날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한다.

윤동주 시인을 추억하고 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인의 언덕에서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펼쳐 구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별 헤는 밤 음악회’가 윤동주 시인의 언덕과 문학관을 널리 알려서 종로의 명소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iger@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