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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군장병 오디션 ‘비더스타’ 본선 24일 계룡시 예술의전당서 개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국군장병 오디션 비더스타(Be the Star)’ 결선이 24일 계룡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국방홍보원은 지난 6~7일 최종예선을 거쳐 오는 24일 열리는 결선무대에서 70만 국군장병을 대표하는 스타가 탄생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홍보원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국군방송 위문열차의 1부 프로그램으로 진행해왔던 오디션 프로그램을 최근 오디션 열풍을 반영해 개편, 총 12팀 25명을 본선 진출자로 선발했다.

예선 기간 오디션에 39개 부대 1560명이 참가했으며, 육해공군 전군 대상 예선 추가 접수때 3400여명이 다시 예선에 참가해 예선무대에만 총 5000여명이 도전했다.

홍보원은 총 39개부대 42개팀 66명을 선발해 지난 6~7일 KT&G 강화도 연수원에서 최종예선을 치뤄 본선 진출자 12팀 25명을 최종 확정했다.

24일 열리는 본선 무대에서 대상 1팀에 1000만원, 우수상 3팀에 각 300만원, 인기상 1팀에 1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향후 위문열차 및 각 군 행사 지원, 군가음반 제작 등에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예선 기간 치뤄진 오디션에는 병사, 장교, 군인가족이 함께 참여해 모처럼 부대 내에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며 “최종 예선에서는 연예기획사 관계자가 캐스팅을 위해 참석할 정도로 참가 장병의 실력도 수준급이었다”고 전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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