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첫 공연을 펼치는 씨엔블루는 3000석 규모의 좌석을 모두 매진시키며 영국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씨엔블루는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록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공연을 한다니 꿈만 같다”며 “언어와 상관없이 음악은 통할 것이라 생각한다.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공연은 CJ E&M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 ‘M-Live’ 프로젝트의 하나로 세계적인 공연기획사 AEG가 지난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에 이어 영국 공연까지 파트너사로 합류했다.
CJ E&M 글로벌콘서트 사업부 측은 “영국 첫 진출임에도 티켓 성적이 매우 훌륭하다”며 “지난 M-Live LA 공연에서도 이런 흥행 가능성을 보았기에 AEG와의 연이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영국 공연 이후 다음달 2일부터 21일까지 일본 6개 도시 대형 경기장을 순회하는 ‘씨엔블루 아레나 투어 2012-컴 온(CNBLUE Arena Tour 2012-COME ON)’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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