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60만벌 이상 팔리는 옷’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은 군대에서 겨울 방한용 옷으로 입는 ‘깔깔이’였다.
결코 돈을 주고 사지는 않지만 대한민국에서 병역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인 수를 대략 60만명으로 추정, 이 만큼의 판매량을 가지고 있으리라는 추정이다. 여느 명품 부럽지 않은 스테디셀러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마다 다양한 반응을 전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만 60만벌 이상 팔린다는 진실”, “군필자는 한 번쯤 입어본 저 옷. 사실 따뜻하기로는 최고”, “여군들도 있다는 깔깔이”, “판매량이 지난한 군대역사를 보여주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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