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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샹송의 전설’ 파트리샤 카스, 12월 7년 만에 내한공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프랑스의 샹송 디바 파트리샤 카스(46)가 7년 만에 내한공연을 갖는다.

공연기획사 뮤직컴퍼스는 18일 “파트리샤 카스가 오는 12월 2일과 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카스의 내한 공연은 지난 2005년에 이후 두 번째다. 이번 공연은 11월 세계에 동시 발표되는 카스의 에디트 피아프 50주기 추모 헌정 음반 ‘카스 샹트 피아프(Kaas Chante Piaf)’를 기념하는 투어다. ‘샹송의 전설’ 에디트 피아프는 ‘장밋빛 인생’, ‘사랑의 찬가’, ‘후회하지 않아’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투어는 세계 11개 도시에서 펼쳐지며 아시아에선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개최된다.카스는 전통적인 샹송에 을 팝과 록, 블루스, 재즈 등 현대 대중음악들을 접목시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온 프랑스의 대표 샹송 가수로 전 세계적으로 16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연 10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하며 왕성한 활동 중인 카스는 최근 두 번째 베스트 앨범 ‘파트리샤 카스 더 베스트 오브 트레저스 2012(Patricia Kaas The Best of Treasures 2012)’를 내놓았다.

공연 및 음반 문의는 02-2052-1386. 티켓문의는 인터파크 1544-1555. 선착순 600명에 한하여 조기할인 20%의 혜택을 준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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