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북도, 추석 맞아 소외계층 위문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위문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17일부터 추석 전날인 28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2만9379명에게 8억7300만원의 예산으로 장애인, 노인, 아동 등 도내 445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입소자 1만4379명에게 내의,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만5000세대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조로 세대당 5만원의 추석 제수용품 구입비도 지원한다.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경북지역에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해 도정 시책에 반영한다. 또 도청 향우회도 추석 고향 방문 시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눈다는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시·군, 사회단체 등과 함께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이들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