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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화 감독 ‘미스터고’, 6개월 대장정 마쳤다..내년 여름 개봉
영화 ‘미스터고’(감독 김용화)가 6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미스터고’는 지난 9월 5일 수원 야구장에서의 촬영을 끝으로 모든 촬영을 마무리했다. 이 영화는 한국 프로야구계에서 슈퍼스타로 거듭나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15세 매니저 ‘웨이웨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중화권 최고의 소녀 스타 서교가 ‘웨이웨이’ 역을, 그리고 충무로 대세 배우 성동일이 링링의 에이전트 ‘성충수’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와 스태프들은 샴페인으로 마지막 촬영을 기념하며 아쉬운 인사를 나눴다. 특히 누구보다 마지막 촬영에 대한 아쉬움이 컸던 김용화 감독은 감격이 채 가시지 않은 모습으로 “모두에게 너무나 고맙고 또 아쉬운 순간이다. 잘 만들어서 좋은 영화로 보답하겠다” 며 오랜 기간 함께 해온 스태프와 배우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미스터고’는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여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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