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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상, KM ‘뮤직 트라이앵글’ 단독 MC 발탁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윤상이 음악 채널 KM의 100% 음원 차트 기반 생방송 음악 순위 프로그램 ‘뮤직 트라이앵글’의 MC로 발탁됐다. 윤상이 음악 프로그램의 MC를 단독으로 맡은 건 데뷔 21년 만에 처음이다.

90년대부터 싱어송라이터이자 스타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해 온 윤상은 동방신기, 보아, 아이유 등 국내 최고 아이돌의 음악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뮤지션이다. 윤상은 오랜 라디오 음악프로그램 DJ 경험과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편안하고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뮤직 트라이앵글’ 제작진은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로서 깊은 음악적 통찰을 가지고 있는 윤상이 여러 장르의 가요 트렌드를 짚어줘야 하는 뮤직 트라이앵글의 기획 취지와 가장 잘 맞아떨어져 MC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상은 “생방송 프로그램 첫 단독 MC를 맡아 기쁘고 설렌다”며 “음악적 지식을 총동원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고, 가요계의 트렌드를 깊이 있게 짚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뮤직 트라이앵글’은 국내 방송 최초로 100% 음원 차트만을 기반으로 한 생방송 음악 순위 프로그램으로 19일 오후 6시 음악채널 Mnet과 KM에서 70분간 동시 생방송 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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