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는 지난 9월 17일 쇼케이스를 위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홍콩 공항에는 이들을 만나기 위해 약 7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했으며, 공항 측에서는 다른 통로를 이용해 티아라를 이동시켰다.
또한 홍콩 란콰이펑에서 열린 티아라 쇼케이스 기자회견장에는 취재을 위해 100여 개의 매체가 모이기도 했다.
아울러 18일 오후 홍콩 구룡지역 완차이의 스타홀에서 열리는 첫 쇼케이스의 3000석 전석이 매진사례를 이뤘다.
티아라는 이번 쇼케이스에 역대 최고인 7억 원이라는 개런티로 파격적 대우를 받았고, 세계 명차로 손꼽히는 롤스로이스, 페라리, 람보르기니, 벤츠 리무진, 마이바흐 등으로 의전을 하겠다는 VVIP급 대우를 제안 받았다.
티아라는 “최고의 대우를 해주는 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리며, 한국 걸 그룹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들은 쇼케이스에서 홍콩 최고의 인기곡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를 포함해 ‘러비더비(Lovey-Dovey)’,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왜이러니’, ‘너 때문에 미쳐’와 신곡 ‘섹시 러브(SEXY LOVE)’까지 총 7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티아라는 현재 홍콩 쇼케이스를 비롯해 홍콩TV와 언론매체의 인터뷰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