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지혜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ㆍ이석우)가 국내 인기 패션 소호몰과 손잡고, 알찬 패션 정보가 가득한 신개념 모바일 패션 콘텐츠 ‘카카오스타일’을 선보였다. 카카오톡은 패션 소호몰에게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채널을 열어주며, 게임에 이어 패션 분야에서도 중소 업자들과 새로운 상생 모델을 선보인다.

카카오톡 사용자들은 카카오스타일을 통해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인기 소호몰들의 패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감각적인 패션 잡지 형식의 ‘카카오스타일’로 유행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를 확인하고, 패션 소호몰들이 제안하는 코디법을 엿볼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은 ▷인기 패션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는 ‘핫아이템’ ▷매주 엄선된 상품들을 반짝 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투데이픽’ ▷쇼핑몰별 특징과 패션 아이템 라인업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브랜드샵’으로 구성해 사용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 중특히 ‘투데이픽’에 소개된 아이템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입점 패션몰은 온라인 여성 패션 전문몰 1위 ‘스타일난다’를 비롯해 미시의류 1위 쇼핑몰 ‘조아맘’, 브랜드 의류 전문몰 ‘하프클럽’까지 다양하다. 약 30개 국내 주요 패션몰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카카오는 “풍부한 콘텐츠와 즐길 거리로 호응을 얻고 있는 카카오톡에 ‘패션’ 이라는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되면서, 카카오톡 사용자들의 즐거움이 한층 배가될 것”이라며, “카카오가 만들어가고 있는 상생의 모바일 생태계에 중소 업자들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해 나가며, 카카오톡을 발판으로 더 많은 성공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스타일은 iOS,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카카오톡 ‘더보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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