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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구로-금천구, 벤처인 넥타이 마라톤 대회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해마다 열고 있는 ‘벤처인 넥타이 마라톤 대회’를 올해는 금천구와 함께 개최한다.

구로구는 18일 구로구 지역에서만 열렸던 ‘벤처인 넥타이 마라톤 대회’를 금천구까지 확대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벤처인 넥타이 마라톤 대회’는 벤처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03년 시작됐다. 지난 9년간 디지털단지 1단지에서 출발해 구로구청을 경유, 다시 1단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그러나 이성 구청장이 ‘올해부터 구로와 금천이 함께 행사를 개최하자’고 금천구에 제의,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2개 구가 함께하는 행사로 발전했다. 이에 따라 올해 ‘벤처인 넥타이 마라톤 대회’는 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 상공회와 금천구 상공회가 공동 주최하고 구로구와 금천구,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다음 달 6일 열린다. 코스는 1단지 마리오타워 광장 앞에서 출발해 디지털단지 오거리, 가산디지털단지역 등 2ㆍ3단지를 경유해 금천구청으로 골인하는 5㎞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구로구와 금천구 상공회를 통해 받는다. 

<황유진 기자>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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