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요정’ 손연재(18ㆍ세종고)와 ‘도마의 신’ 양학선(20ㆍ한체대)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 갈라쇼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Rhythmic All Stars) 2012’의 입장권 판매가 지난 17일 시작됐다. 지난해에 이어 오는 10월 6일과 7일 일산 킨텍스 신관 특설 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갈라쇼는, 손연재를 비롯해 런던 올림픽 은메달 리스트 다리아 드미트리에바(러시아), 동메달리스트 리우부 차카시나(벨라루스) 등 세계 최정상 급 리듬체조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또 기계체조 종목에서 한국에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긴 양학선도 출연, 올림픽 이후 국내 팬들 앞에서 세계 최고 난도 기술인 ‘양1’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S석은 13만원, R석과 A석은 각각 10만원, 7만원이다.

김우영 기자/kw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