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0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안다미로는 파격적인 하녀 콘셉트의 신곡 ‘히프너타이즈(HYPNOTIZE)’ 30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중독성 강한 유로 팝 비트의 멜로디 속, 하녀로 변신한 안다미로가 침대에 누운 주인 남성에게 시계 추를 흔들며 최면을 거는 몽한적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강렬한 눈빛에서 뿜어나오는 섬세한 카리스마와 몽환적 분위기가 오버랩 되며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안다미로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이자 콘셉트인 ‘최면(hypnotize)’을 모티프로 삼았다. 파격을 앞세운 안다미로의 새로운 매력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다미로의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히프너타이즈’는 최면이라는 독특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랑하는 남자에게 최면을 걸어 나를 사랑하게 만들겠다는 독특한 가사와 강렬한 멜로디 중독성 강한 카리스마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일렉트로닉 유로 댄스 곡이다.
이 곡은 이태리의 유명 프로듀서 ‘지오나타 카라시올로(Gionata Caracciolo)’가 참여해 정통 유로 뮤직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안다미로는 유럽 전역은 물론 미국, 남미에 이르기까지 세계 유명 뮤지션들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스페인 메이저 음반 레이블 손잡고 본격적인 유럽 무대 공략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