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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기능성게임 전문가들, 한국에 온 까닭은...
국립과천과학관이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한·불 G런닝 컨퍼런스 2012’가 17일 국립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개최됐다. ‘한·불 G런닝 컨퍼런스 2012’는 청소년 학습에 최적화된 기능성게임 개발 경험이 많은 한국과 기업 및 정부 기관의 소속원 교육을 위해 기능성게임 개발에 노하우를 보유한 프랑스 상호간의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에서는 국립과천과학관, 기능성게임 전문 개발사 스윙크, 서울디지털대학교 서동조 교수 등이 발표자로 참석했으며, 프랑스에서는 파라스쿨 패트릭 가댓 이사, 서큐버스 로랜트 앤유 대표 등이 프랑스 기능성게임 현황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프랑스 기능성게임 업계는 지난해 싱가폴과 진행한 기능성게임 공동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한국과도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프랑스 기능성게임 앤드류 이는 세미나를 통해 “한국과 프랑스는 일반인과 기업 및 기관으로 중복되지 않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공동 프로젝트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기관으로 기능성게임 개발 프로젝트 및 G러닝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10월에는 초등학교 수학, 과학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발된 게능성 게임 ‘밀크앤시리얼’로 전국 단위의 기능성게임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병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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