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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인 우종완씨 사망…자택서 목매 숨진채 발견
패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방송인 우종완<사진> 씨가 지난 15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46세.

17일 경찰에 따르면 우 씨는 자택서 목매 자살했다.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고인이 15일 오후 7시40분께 자택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누나가 발견했다”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고인은 케이블TV의 패션 관련 프로그램에서 패널활동을 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뺑소니 사고를 내고 지난 3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방송활동을 접고 악플과 생활고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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