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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창업스쿨 교육생 600명 모집
내달 17일부터 신청 접수
서울시는 창업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서울시 창업스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창업스쿨은 오는 10월 17일부터 9주 동안(80시간) 옛 용산구청사에 위치한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서 현장밀착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창업입문 ▷외식업 ▷카페형 ▷서비스업 ▷도ㆍ소매업 ▷쇼핑몰 ▷온라인 쇼핑몰입점 ▷경영컨설팅 ▷지식서비스벤처 ▷제품기술벤처 등 총10개 분야다. 분야별로 전문담임제를 운영해 교육생들에게 맞춤형 코칭 및 컨설팅도 지원하며, 창업스쿨을 수료한 선배 창업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1대1 매칭 교육도 제공한다.

9주, 80시간 교육 수료 후에는 1대1 사업화컨설팅, 창업업체 지도, 신용보증재단 및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해 특별보증 지원, 창업스쿨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및 마케팅 등을 통해 실제 창업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창업 성공 후에도 창업 케어프로그램을 가동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10개 분야 총 60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며 모집기간은 17일부터 10월 1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창업스쿨 홈페이지(www.school.seoul.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 계획을 제출하면, 아이디어의 구체성이나 실현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종교육생을 선발한다. 문의는 서울시 창업소상공인과 (02-2133-5551), 서울산업통상진흥원 교육팀(02-6003-3510)으로 하면 된다. 

<이진용 기자>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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