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내 딸 서영이’, 시청률 상승에도 30% 고지 못넘었다
KBS2 새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시청률 상승에도 불구, 전작의 높은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9월 1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전국시청률 2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첫 방송이 나타낸 19.3%보다 6.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처럼 ‘내 딸 서영이’는 첫 회 시청률에 비해 큰 폭 상승했지만, 전작인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비교한다면 현저히 낮은 성적이다. 회가 거듭돼 30% 고지를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등장인물 소개, 갈등 관계를 그린 첫 회에 이어 ‘내 딸 서영이’의 2회에서는 가난한 고학생 이서영(이보영 분)이 학비를 벌기 위해 강우재(이상윤 분)의 동생 성재(이정신 분)의 과외 선생님으로 나섰다. 아울러 서영과 상반된 성격을 지닌 남동생 상우(박해진 분)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우연히 미경(박정아 분)과 첫 만남을 가지며 러브라인을 예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맛있는 인생’은 12.5%, MBC ‘무신 스페셜’은 5.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