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학교장의 자율적 판단에 따라 가급적 오후 2시 이전에 하교가 이뤄지도록 권장했고 오후 늦은 시간에는 방과 후 활동 등 교육활동을 피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시교육청은 18일에도 태풍 피해가 심해 정상 수업이 어려운 학교가 생기면 학교장 재량으로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고 휴업 조치 등을 내릴 수 있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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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산바는 17일 낮 남해안으로 상륙해 우리나라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제주도 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경남지역 일부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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