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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에토 아야 결혼, EXILE 히로와 마침내...열도 '발칵'
[헤럴드생생뉴스] 일본의 인기 CF스타 우에토 아야(27)와 인기 그룹 에그자일(EXILE)의 리더 히로(43)와 14일 결혼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 등 현지언론은 15일 우에토 아야와 히로는 우에토 아야의 생일인 지난 14일 결혼식을 올렸다고 일제 보도했다. 2년간의 공식 교제 끝에 마침내 부부가 된 두 사람, 이날 구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친 뒤 각 언론사에 결혼을 알리는 간단한 입장을 전달했다.

히로는 먼저 “2년간 교제한 우에토 아야 씨와 결혼했습니다. 지금까지 꿈만 보고 달려오다 보니 어느덧 43세가 됐습니다”라면서 “꿈만 보고 달려왔지만 이젠 남자로서의 인생도 생각하게 됐습니다. 결혼 이후에도 EXILE로서 여러분 앞에 설 것을 약속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우에토 아야도 “히로는 나에게 웃음을 주는 사람입니다. 남자다움과 강한 책임감에 반했습니다”면서 “한 명의 여자로서 행복해져도 괜찮습니까?”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우에토 아야는 일본 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겸 가수다. ‘벚꽃 동산’, ‘피아노의 숲’(카이 목소리 연기), ‘소녀 검객 아즈미 대혈전’ 등에 출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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