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케이드’는 아이패드용 캐비닛으로 블루투스 조이스틱을 사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외형은 오락실 게임기를 연상하게 하는데 각 패널 역시 실제 게임기에서 느낄 수 있던 감도를 최적화했다. 상단 판은 위아래로 움직이게 돼 있어 아이패드를 거치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가로와 세로 모두를 지원하기 때문에 장르를 불문하고 넓은 화면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아이케이드’는 두 개의 AA전지로 작동하며 어댑터를 통한 전원 공급도 가능하다.
[운전 중 룸미러로 전화 통화]
삼성에서 출시한 ‘블루투스 룸미러키트(SFK-411)’는 차량 내 와이드 룸미러에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내장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블루투스 수신을 받아 카오디오의 스피커를 통해 통화할 수 있는 장비로 운전 시 안전하게 전화를 할 수 있다. 전화가 오면 발신자 번호가 본체의 유리면에 표시되며, 통화나 재발신 등 패널을 통해 세부적인 조작도 가능하다. 특히 기존 룸미러보다 넓은 시야를 보여주고 있어 전화 기능뿐만 아니라 룸미러 역할도 톡톡히 수행한다.
휴가지에선 ‘보조 배터리’필수
‘여름휴가 시 가장 필요한 액세서리는?’이라는 주제로 총 844명의 사람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중 과반수가 ‘휴대용 보조 배터리’를 선택했다.(앱스토리, 7월 9일~ 7월 22일)휴대용 보조 배터리를 선택한 응답자들은 주로 하루를 채 버티지 못하는 스마트폰의 부족한 배터리 성능 때문에 휴가지에 보조 배터리를 꼭 갖고 가야 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배터리를 교환할 수 없는 아이폰 사용자들이 보조 배터리를 더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방수팩’이 20%의 지지율로 2위를 기록했다. 휴가지 대부분이 계곡과 바다 같은 곳이기 때문에 물놀이를 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방수팩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및 자전거 거치대’와 ‘이어폰·헤드폰’이 각 10%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고,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휴대용 스피커’가 8%의 지지율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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