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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우와 함께하는 ‘Dream & Romance Concert’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Dream & Romance Concert’가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린다.

‘2012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의 일환으로 관객에게 ‘당신의 꿈과 낭만을 응원합니다’란 메시지를 전달할 이번 행사는 장애인 가수와 비장애인 가수들이 같은 무대에 오른다.

3부로 꾸며지는 콘서트 1부에서는 시각장애인 김수환과 이아름이 한빛오케스트라와 함께 영화음악을 전하며 2부에선 장애인가수 나용희, 최호동, 가수 태진아, 서문탁이 무대에 선다. 3부에선 홍경민, 알리, 김장훈의 화려한 공연이 이어진다. 콘서트는 선착순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장애인 예술인 작품 전시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장애 예술인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4월부터 12월까지 서울, 부산, 인천 등을 비롯한 전국 9개 시도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장애인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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