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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동료들 앞에서 女직원 옷 속으로 손 넣은 간큰 직장상사
-부산경찰, 회식자리서 여직원 성추행 상사 입건

[헤럴드생생뉴스] 부산 모 캐피털사에서 일하는 A(52) 씨는 지난 8일 오전 1시께 부산의 한 호프집에서 팀원 8명과 회식을 했다.

이후 여 직원 B(28) 씨가 집에 먼저 귀가하려고 하자, A 씨는 B 씨의 손을 잡고 가지 못하게 했다. 여기에 술시중까지 강요했다.

이러던 중 A 씨는 직장 동료들이 보는 가운데 B 씨의 옷 속으로 손을 넣어 신체 일부 부위를 강제로 만지는 등 추행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4일 회식자리에서 부하 여직원에게 술시중을 강요하고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모 캐피털사 직원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B 씨가 상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성 전화센터의 신고로 A 씨를 검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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