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테마주로 꼽히는 미래산업이 7거래일때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래산업은 13일 오전 11시50분 현재 전일대비 7.42%(145원) 상승한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날보다 7.42% 상승한 21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미래산업은 장중 고점을 가격제한폭까지 올려 놓았다. 이후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폭을 일부를 반납하고 2100원선 위아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미래산업이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다면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게 된다.

미래산업의 최근 주가 급등은 최대주주인 정문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사장이 유력 대선후보군으로 꼽히는 안철수 원장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지면서 안철수 테마주로 엮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래산업측은 지난달 29일 거래소의 이상 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시황변동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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