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지원팀 구성 시작으로 2016년까지 5년 동안 사업단 운영
공주영상대학교가 지난 9월 10일 오후 3시 산학합력선도대학(LINC)사업단의 현판식을 진행했다. 현판식에는 공주영상대학교 김수량 총장을 비롯해 LINC사업단 김차근 단장과 보직교수 등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전국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사업은 대학-기업간 산학협력을 통하여 대학교육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기술혁신을 지원하여 대학과 지역산업의 공생발전을 견인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공주영상대학교는 교육과학술부가 진행한 1단계 포뮬러 평가와 2단계 사업계획 평가 및 산업체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난 3월 28일 LINC사업 30개 대학 중 현장실습집중형 비공학계형 분야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공주영상대학교는 이번 현판식으로 시작으로 현장실습 전담 지원팀 구성에 나서는 등 2016년까지 5년 동안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제도 운영을 통해 ▲예체능분야 산업친화형 모델 아웃소싱 ▲지역산업클러스터 중요 담당 ▲ 전문대학 직업교육의 모델로 집중기술시스템 보급 등을 이뤄낸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산학합력선도대학(LINC)사업단 단장 김차근 교수는 “LINC사업의 목적인 지역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을 위해 기업 차원에서의 협조를 이끌어내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현장실습과 인턴십 등을 제공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