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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채널 스크린, 김기덕 감독 ‘빈 집’, ‘해안선’, ‘섬’ 연속 방송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티캐스트계열의 영화채널 SCREEN(스크린)이 김기덕 감독의 작품 3편을 한꺼번에 만나는 시간을 마련한다.

스크린은 김기덕 감독의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을 기념해 16일 오후 10시부터 ‘빈 집’, ‘해안선’, ‘섬’을 연속 방송한다.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이승연 주연의 영화 ‘빈 집’은 제61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김기덕 감독에게 은사자상(감독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김기덕 감독은 최근 한 토크쇼에 출연해 가장 애착이 있는 영화 중 하나로 ‘빈 집’을 꼽아 화제를 모았다. 이어 밤 12시엔 장동건의 파격 연기 변신이 돋보였던 영화 ‘해안선’, 17일 오전 2시엔 충격적인 영상과 파괴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 ‘섬’이 방송된다. 



스크린 편성 담당자는 “이번 베니스 국제 영화제 수상을 계기로 김기덕 감독이 재조명 받게 돼 뿌듯하다”며 “이번 특집 방송은 김기덕 감독의 철학과 세계관을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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