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박선주의 소속사는 “지난 6월 다섯살 연하 셰프 강레오와 결혼한 가수 박선주(41)가 임신 5개월”이라고 발표했다.
소속사는 “박선주는 결혼 준비 당시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산모의 나이와 건강 상태를 고려해 가족은 물론 주변에도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늦게 결혼하고 얻은 아이 소식에 두 사람 모두 기뻐하고 행복해한다. 임신 중기에 들어섰지만 나이를 고려해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강레오는 CJ그룹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의 런던 1호점 총괄셰프로 일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들 부부는 영국에서 거주 중이지만 잠시 귀국해 서울 한남동 신혼집에 머무르고 있다.
두 사람은 10월 중 정해진 일정에 맞춰 영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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