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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쌀한 바람 타고…편의점 ‘오뎅’ 등장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어느 새 성큼 다가온 가을을 타고 편의점에 ‘오뎅’(어묵)이 등장했다.

편의점 미니스톱은 13일부터 전 점포에서 어묵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매장에서 다시마와 무, 가쓰오부시 등으로 맛을 낸 국물과 함께 ‘특사각오뎅’과 ‘봉오뎅’, ‘모듬오뎅’ 등 어묵 3종을 즐길 수 있다. ‘특사각오뎅’과 ‘봉오뎅’은 50원, ‘모듬오뎅’은 1000원이다. 미니스톱은 “매장 내 어묵 중량이 35g으로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파는 것보다 20% 많고, 더 쫄깃한 맛을 낸다”고 강조했다.

서영국 미니스톱 패스트푸드팀 상품기획자는 “편의점 어묵을 찾는 고객들이 계속 늘어 가을, 겨울철 어묵 매출이 매년 20~30% 이상 오르고 있다”라며 “길거리 포장마차 어묵보다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도록 국물 맛에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전했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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