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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건프리먼 “내가 죽었다고?”…사망설에 ‘발끈’
[헤럴드생생뉴스] 할리우드 배우 모건 프리먼(Morgan Freeman)이 동맥파열로 사망했다는 루머에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10일(현지시간) 한 외신은 모건 프리먼이 근거 없는 사망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9월 6일 목요일 오후 5시, 모건 프리먼이 동맥 파열로 인해 사망했다. 1937년 1월 1일 태어난 모건 프리먼은 비록 세상을 떠났지만, 우리 기억 속에서 잊히지 않을 것이다’는 페이스북의 글이 발단이 돼 온라인에서 모건 프리먼의 사망설이 나돌기 시작했다.

또 일부 매체가 모건 프리먼이 사망했다는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보도해 순식간에 영화계와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사망설에 휩싸인 모건프리먼                                                                                                                       사진=popgoestheweek

이와 관련, 모건 프리먼 측은 “그는 여전히 건강하게 살아있다. 사망했다는 허위 사실을 대중에 전한 모든 이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1937년생인 모건 프리먼은 ‘쇼생크 탈출’ ‘밀리언 달러 베이비’ ‘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 ‘다크나이트 라이즈’ 등에 출연했고 아카데미상과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했으며 할리우드에서 피부색과 나이의 장벽 모두를 뛰어넘어 대단한 존경을 받는 배우라고 평가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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