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동남권 미니클러스터 한마음 워크샵 개최
[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본부장 황석주, 이하 산단공)는 15개 미니클러스터 회원사(이하 MC)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경남 양산 통도환타지아 콘도에서 ‘2012년 동남권 미니클러스터 한마음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창원을 비롯한 울산, 부산, 양산, 사천산업단지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클러스터 멘토, 지역 금융권 관계자 등이 함께 그 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경제활력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본행사에 앞서 각 산업단지 우수인력을 추천받아 ‘산업단지 클러스터 멘토’로 창원대학교 박동근 연구실장 등 34명을 위촉하고, 이어서 ▷동남권 테마클러스터 사례발표 ▷외부특강 ▷거점단지교류활동으로 진행됐다.

동남권 테타클러스터 사례는 산단공이 클러스터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시도하는 테마클러스터사업 전국 공모에서 선정되어 2년간 국비 14억원을 지원 받게된 ㈜영동테크와 나라엠앤디㈜에서 발표했다.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 오명준 소재부품단장은 ‘산업기술정책과 기업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정부의 산업기술정책을 이해하고 기업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펀경영연구소 신강훈 소장은 ‘유쾌한 힐링과 즐거운 일터’라는 주제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요령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동남권 광역클러스터 발전을 위한 자유토론을 하며 지속적인 연계를 위한 광역권간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이날 부산, 울산, 사천단지의 금융권 관계자도 참석해 기업금융 애로청취와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산단공 황석주 본부장은 “경제여건이 힘들수록 협력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는 상호간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광역클러스터를 통해 동남권이 한국경제를 선도해 나가고, 지속적으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cgnh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