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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5B 팀명 비화…‘있어’ 보이는 이름으로?
015B 팀명 비화

[헤럴드생생뉴스] 90년대를 풍미했던 그룹 015B의 팀명에 얽힌 비화가 공개됐다.

가수 장호일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과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015B로 팀명을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삐삐번호 015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당시 뭔가 색다른 느낌의 팀 이름을 짓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세 가지가 팀명 후보였는데 가가클럽은 술집이름 같고 실험실은 너무 이상했다”며 “그래서 그나마 제일 나은 015B로 정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015B 팀명 비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015B 팀명 비화 이렇게 간단할 줄이야” “015B 팀명 비화, 비화는 어디?” “90년대 감수성 폭발 아이콘 반갑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대대적인 개편으로 새롭게 출발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김응수, 권오중, 박재범을 초대해 남자들이 은밀하게 나누는 토크쇼인 ‘트루맨쇼’라는 코너와 추억의 가수를 가까이 만나는 ‘방바닥 콘서트’로 진행됐다.

그러나 야심찬 시작에도 불구,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놀러와’는 4.9%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배우 김하늘의 출연으로 8.5%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2 ‘안녕하세요’는 ‘개그콘서트’의 ‘네가지’코너로 활약 중인 김준현, 양상국, 김기열, 허경환이 출연해 형부의 처재사랑 등 충격적인 대국민 고민으로 10.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자리를 굳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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