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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 꽃게짬뽕’, 일본요리 전문점에서 특별 메뉴 선보여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풀무원식품의 라면 신제품 ‘자연은 맛있다 꽃게짬뽕’이 동부이촌동의 일본요리 전문점 ‘이꼬이’에서 특별 요리로 변신한다.

이꼬이의 정지원 셰프가 오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2개월여 동안 ‘꽃게짬뽕’을 활용한 특제 라면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다.

이꼬이식 꽃게짬뽕은 풀무원 제품에 꽃게 한마리를 통째로 넣고 된장과 청양고추 등 정 셰프만의 양념을 더해 꽃게의 풍미를 한껏 살린 특별 라면이다. 이꼬이는 7만원 이상의 메뉴나 사케류 2종을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이 특제 라면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제 꽃게짬뽕은 하루 10인분 한정 분량만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풀무원은 이 메뉴를 먹어본 고객들이 사진과 시식평을 SNS에 올리면 확인을 통해 ‘꽃게짬뽕’ 시제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꼬이 매장에 명함을 넣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꽃게짬뽕’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풀무원식품 라면사업부의 민지현 PM(프로덕트 매니저)은 “‘꽃게짬뽕’은 자연 재료로 맛을 낸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자연 그대로의 맛을 강조하는 이꼬이와 공동으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자연은 맛있다 브랜드 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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